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가수 유승준이 로스엔젤레스총영사를 대상으로 제기한 사증발급거부취소 소송이 오늘(4일) 시작된다.
유승준이 제기한 사증발급거부 취소소송에 대한 첫번째 변론기일이 4일 오후 3시 50분 서울 행정법원 제1부 주관으로 B220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이 면제됐다. 법무부는 유승준의 입국을 제한했고, 그는 13년째 입국이 금지된 상태다.
유승준은 지난해 10월 주LA총영사관총영사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한국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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