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당장(전문임기제 ‘가’급)과 국립국악원의 국악연구실장(고위공무원 ‘나’등급)에 대한 공개모집 계획을 지난 2일부터 공고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공직 내부뿐만 아니라 민간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공직 외부에도 개방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위는 아시아문화 연구의 교류협력 체계 마련, 아시아문화콘텐츠 창·제작 기지 구축, 문화 다양성·창의성 교육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업무를 총괄한다.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 직위는 국악의 조사 및 수집, 국악의 정책 및 교육 연구, 국악기의 연구와 개량 등을 통해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 전승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선발은 인사혁신처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접수기간은 3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며, 해당 직위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5월에 임용될 예정이다.
해당 직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