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포미닛의 멤버 남지현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남지현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신사옥에서 열린 새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제작 발표회에서 몸매 관리 비법과 관련된 질문에 "평소에 원래 요가를 좋아해서 취미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내 몸매가 조금 글래머러스한 편인데 그걸 보여줄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이번에 연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어필이 된다고 하니까 무척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 오빠에게 대본을 받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 리틀 베이비'는 강력계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범죄가 아닌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겪게 되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5일 밤 12시 4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