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역을 열연한 가운데, 과거 송중기가 언급한 그의 이상형이 재조명 받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2012년 영화 '늑대소년' 500만 돌파 기념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송중기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은 센스 있는 여성이다. 외모는 그 다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는 "센스 다음은 외모고 마지막이 성격이다. 정말 외모보단 센스있는 여자가 좋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몸매는 안 보냐"는 질문에 "몸매는 외모에 다 들어가 있는 사항"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하는 KBS2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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