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4일 수주 1조7000억원, 매출 1조5000억원, 영업이익 1700억원 등의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반등을 시작해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결국 지난 달 3일 이후 한 달만에 5만원대 주가를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현대엘리베이터는 매출 4155억원, 영업이익 477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매출·영업이익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관계기업과 관련된 지분법 손실 등의 이유로 되레 감소했고,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관계기업은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대상선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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