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 안보현 “극 중 추격신, 박철민 너무 빨라…구토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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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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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문제아 형 진상 역을 맡은 안보현[사진=영화 '히야' 스틸컷]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안보현이 ‘히야’ 촬영 도중 벌어진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3월 4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히야’(감독 김지연·제작 제공 ㈜메이저타운·공동 제공 ㈜프레스토인베스트먼트·배급 ㈜라이크 콘텐츠) 언론시사회에서는 김지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보현, 이호원(호야), 강성미, 강민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보현은 “극 중 달리기 신이 많았다. 범죄자고 문제아라서 형사 동팔(박철민 분)에게 쫓기는 장면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쫓기는데 박철민 선배가 엄청 빠르더라. 잡아먹을 듯 쫓아오셔서 쫓기느라 힘들었다. 너무 힘들어서 구토까지 할 정도”라고 털어놨다.

한편 ‘히야’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한 동생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 작품이다. 3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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