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은 로엔 인수로 기존 4명이던 사외이사가 총 5명으로 늘어난 반면 사내이사는 2명에 불과해 이사회 구성원 간 적절한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카카오 측은 설명했다.
향후 회사의 중요 사안들에 대한 이사회 논의 시 강 변호사와 같은 법조인이 적법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영향도 크다.
강 부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1993년 사법연수원 22기 수료 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법무법인 지성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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