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소녀들 '프로듀스101', 4%로 최고 시청률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05 09: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Mnet '프로듀스10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net ‘프로듀스101’ 7회가 최고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7회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을 통과한 61명의 연습생들이 보컬, 댄스, 랩 세 분야로 나눠 연습생들 자신의 특기 분야와 담당 포지션과 실력을 알아볼 수 있는 2차 포지션 평가의 결과가 공개됐다.

특히 평균 3.7%, 순간 최고 4.1%의 시청률로 4주 연속 종편, 케이블 기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프로그램 주요 타겟인 1534 시청층에서도 평균 2.4%를 기록하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 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발표된 보컬 포지션 1등 김세정에 이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댄스, 랩 포지션별 1등, 10만표의 주인공이 발표됐다. 먼저 랩 포지션 연습생들은 ‘아이콘-리듬타’ ‘버벌진트-좋아보여’ ‘팔로알토-거북선’ 곡으로 감동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무대들을 선보였다. 랩 포지션별 1등을 차지한 주인공은 ‘좋아보여’ 무대를 선보였던 김형은으로 연습생들의 희로애락을 가사로 풀어내며 감동의 무대를 완성시켰다.

댄스 포지션은 ‘엑소-으르렁’ ‘선미-보름달’ ‘Destiny’s Child-Say My Name’, ‘Jessie J, Ariana Grande, Nicki Minaj-Bang Bang’ 등 풍성한 네 무대로 꾸며졌다. ‘Bang Bang’무대는 ‘프로듀스101’ 사상 최초로 앙코르 요청을 받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자랑했다. 댄스 포지션별 1등은 ‘Say My Name’ 무대에서 남다른 끼와 파워풀한 댄스실력을 선보인 강미나가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