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이 5일 수도권 유일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열린 '동굴 속 꽃길을 거닐다' 광명동굴 속 꽃 축제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번 ‘광명동굴 속 꽃 축제'는 시민들에게 생동하는 새봄의 활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피어리 포토존, LED 꽃길 등 볼거리가 풍성한 소재로 5일부터 4월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날 커팅식에 참석한 나 의장은 “광명동굴에서 봄기운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광명동굴이 창조경제의 메카가 되도록 의회에서도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동굴은 광명시가 2011년 폐광인 가학광산동굴을 매입, 지난해 4월, 유료로 재개장한 뒤 100만 명 이상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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