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미국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공동 38위로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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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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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3타 잃고 합계 이븐파 머물러…장하나, 단독 선두 나서며 시즌 2승 겨냥…랭킹 1위 리디아 고, 20위권 진입

박인비(맨왼쪽)                                       [사진=미국LPGA투어 홈페이지]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가 5일 싱가포르 센토사GC 세라퐁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40위권으로 처졌다.

박인비는 이날 3타를 잃은 끝에 3라운드합계 이븐파 216타(68·73·75)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공동 38위로 밀려났다. 박인비는 전날엔 공동 20위였다.

세계랭킹 11위 김효주(롯데)는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7위, 랭킹 1위 리디아 고(고보경)는 이날 5타를 줄이며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장하나(비씨카드)는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포나농 파틀럼(태국)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미림(NH투자증권)과 양희영(PNS)은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다.

장하나는 지난달초 시즌 둘째 대회인 코츠 골프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거뒀다.

최나연(SK텔레콤)과 최운정(볼빅)은 합계 8언더파 208타의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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