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시에 위치한 연대한국학교(교장 김창은)에서 1일 입학식 및 개학식이 열려 재외한국학생 658명이 새학기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97주년 3.1절 기념식을 함께 개최하고 모든 학생과 교직원 및 내빈들이 삼일독립만세를 회상하며 큰 소리로 ‘만세삼창’을 제창했다. 연대한국학교는 2001년 한국 교육부 인가를 받아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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