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김혜수,이제훈이 과거 조진웅과 무전하는 거 보고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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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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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시그널 1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방송된 tvN 시그널 14회에선 차수현(김혜수 분)이 박해영(이제훈 분)이 과거 이재한(조진웅 분)과 무전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시그널에서 차수현은 박해영이 이재한과 무전할 때 쓰는 무전기를 들고 박해영에게 “이것은 선배 무전기인데 왜 이것을 네가 갖고 있어?”라고 말했다.

시그널에서 박해영은 그 동안 이재한과의 무전으로 사건을 해결해 왔음을 밝혔다. 이 때 또 무전이 왔다. 박해영은 차수현이 보는 앞에서 2000년 이재한에게 “인주사건 진범 따로 있어요. 우리 형이 2000년 2월 18일 죽어요.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

이를 보고 차수현은 박해영과 과거 이재한이 무전해 왔음을 알고 경악했다.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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