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환 포항북 예비후보,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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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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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탄한 포항 건설을 위한 준비된 공약 발표

포항 북부시장에서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허명환 포항북 예비후보. [사진제공=허명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허명환 새누리당 포항북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항구동 세관 건너편 태원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번 개소식에서 지지자들과 평소 친분이 있는 각 계 각층의 내외빈들, 북구 주민들을 초대했고 행사는 평소 허 예비후보의 소신대로 조용하고 차분하게 치를 예정이다.

허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탄탄한 포항건설, 100년 먹거리 해결 위한 영일신항을 유라시아 전진기지로 조성, 영일신항 배후단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자유무역지구와 보세구역 지정, 동빈항 어업기지 이전, 시의원의 정당공천체 폐지, 무급화 등 경제, 정치, 복지, 교육, 문화예술 등에 대한 정책과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컷오프와 경선을 앞두고 긴장감이 흐르고 있지만 허 예비후보는 태어나고 자란 북부시장을 방문해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동네 어르신과 시장 상인들과의 정다운 시간을 가지며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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