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총장 김왕복)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영희)와 최근 담양군 다문화 가족사회의 영양증진 및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전남 도립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도립대(총장 김왕복)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영희)와 최근 담양군 다문화 가족사회의 영양증진 및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다문화 가정의 성공적인 정착과 사회적응을 위한 최적의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영양·위생 교육자료 공유와 공동 개발에 대해 적극 협조하고, 시설 및 기기 공유 등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진)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음식여행 요리 및 조리법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제공하고 있다.
박연진 센터장은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 가족의 영․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관리와 위생교육 및 의식개선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