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무어가 낳은 셋째딸 탈룰라 윌리스가 과거 신체이형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온라인 매거진 '스타일라이크유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탈룰라는 "어렸을 때 '신체변형장애(body dysmorphia)' 진단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탈룰라는 "13살 때부터 항상 내 외모가 추해 보였다. 굶어서 43kg까지 나간 적이 있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신체이형장애는 정상적인 용모를 가진 사람이 용모에 관해 변형(이형)이나 결손 등이 있다고 상상하면서 그 생각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이 특징인 정신질환 중 하나이다.
당시 탈룰라는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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