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 데쓰나리 소장은 일본 야마구치현 출생으로 세계풍력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틀간 신안 지도 동양태양광발전소(24MW 규모), 영광 백수 풍력단지(40MW 규모)와 한빛원전을 둘러봤다.
이다 데쓰나리 소장은 이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역사회 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것"이라며 "공급망을 구축해 계획단계부터 실행까지 지역사회가 주도하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본 기업이 전남에 투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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