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고생하신 덕분에 우리가 이만큼 살고 있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은 행복한 여생을 누릴 충분한 자격이 있고, 국가는 노인복지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또 “전북은 노인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며, 고령화 속도 또한 매우 빠른 지역”이라며 "노인복지에 배전의 관심을 갖고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모인 한 노인은 정 예비후보에게 "이제 다시는 전주를 떠나지 마라"고 격려했고, 정 후보는 "이제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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