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신혜선 "강동원과 키스신, 영화관서 야유 엄청나"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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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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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검사외전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과거 강동원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신혜선은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과의 키스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혜선은 "원래 없었던 신인데 갑자기 생긴 거라서 좀 죄송하다. 강동원이 키스신이 많지 않은 배우인데 내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키스신을 찍었으니 미안하다. 긴장이 됐는데 덤덤한 척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혜선은 "오히려 내가 더 좋아하면 부담스러워 할까봐 그랬다. 속으론 '뭐야 이게?'라고 좋아했다. 다 같은 마음 아니겠냐. 영화관에서 야유가 엄청 나왔다고 들었다. 그때 기억이 필름 끊긴 것처럼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혜선은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이연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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