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임명식이 열렸다. 이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에 박명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현재(동양대 석좌교수) 신임위원, 정의숙(성균관대 무용학과 교수) 신임위원, 박명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구자흥(안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신임위원, 박병원(국민행복기금이사장) 연임위원.[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지난 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4명을 새로 임명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은 문화예술 및 유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후보자 중에서 문체부 장관이 임명한다.
신임위원은 구자흥 안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의숙 성균관대 무용학과 교수, 조현재 동양대 석좌교수 위원 등 3명이다. 박병원 국민행복기금이사장 위원은 연임됐다.
신임위원의 임기는 2018년 3월3일까지로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