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사랑의 짜장차' 배식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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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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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고 있다.

시의회는 6일 나 의장을 비롯, 김기춘, 이영호 시의원이 동참한 가운데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 배식봉사에 나섰다.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는,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짜장면 나눔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날 의원들은 한국SNS연합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면도 뽑고 짜장면을 배달하며 훈훈한 정도 함께 나눴다.

나 의장은 "짧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배식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의회가 시민의 생활현장 속으로 달려가 다양한 계층을 돌보고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짜장차 오종현 대표는 "SNS에서 의견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지난 2012년부터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봉사 릴레이가 끊기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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