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과 강모연은 아랍연맹 의장의 초대를 받아 목숨을 살려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명합을 받았다. 아랍 지역에서 모슨 도움이든 받을 수 있는 명함이었다.
유시진은 그 명함으로 자동차를 빌려 강모연과 데이트를 했다. 유시진과 강모연이 주스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을 때 유시진에게 전화가 왔다. UN군인 전우가 사망했다는 전화였다.
유시진이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자 강모연은 “나는 같이 가면 안 되는 곳이에요?”라고 말했다.
강모연이 “그래도 내가 같이 가고 싶다면요?”라고 말하자 유시진은 강모연과 같이 장례식장에 갔다.
KBS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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