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나나는 ‘진짜사나이’를 통해 친화력을 드러냈다. 동기 수호천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나나는 오렌지캬라멜 댄스 메들리로 동기 의무부사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나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입소한 가운데, 제식훈련은 물론 체력을 비롯해 높은 지적수준까지 요하는 훈련과 이론수업을 통해 평가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나를 포함한 8명의 의무 부사관들은 제식훈련을 받으며 계속되는 실수에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다. 계속되는 훈련에 나나는 처음과는 확연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점점 군인다운 모습으로 제식훈련을 마쳤다. “처음 해보는 훈련에 힘이 들었지만 익숙하지 않을 것을 익숙하게 만들어가겠다”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나나는 동기 수호천사들과의 만남의 시간에서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상큼발랄하면서도 섹시한 춤으로 동기 의무부사관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다. ‘샹하이로맨스’는 물론 ‘까탈레나’ 등의 포인트 안무를 추며 마법의 주문으로 동기들을 빠져들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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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실제 전장에서 필요한 용어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부 의학 개론 수업시간에 나나는 “단 시간에 외우는 것을 잘한다”며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군의관의 질문에도 척척 대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MISS 암기왕’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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