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9일 개회

[고양시의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및 시범실시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고양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의견제시 1건 등 총 15건을 심의 후 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01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5회계연도 고양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하여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선재길 고양시의회 의장은 “민생현안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를 잘하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