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HK저축은행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을 위한 ‘마이펫예적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거주하는 개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정기예금 또는 정기적금 형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기예금은 최저가입액 100만원부터 최고 연 2.5%(세전), 정기적금은 최저불입액 10만원부터 최고 연 3.1%(세전)다.
또 DGB대구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HK펫러브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는 특별 우대 금리 및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동물병원 이용시 20%, 동물업종(용품, 식품, 미용 등) 10%, 대형마트 5~10%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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