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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휴 잭맨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독수리 에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07/20160307113302765702.jpg)
배우 휴 잭맨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독수리 에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3월 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레처·제작 메튜 본·수입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내한 기자 간담회에는 덱스터 플레처 감독과 헐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테런 에저튼은 개인 사정으로 국내 도착 시간이 조정돼 기자간담회에는 불참했다.
이번 작품에서 휴 잭맨은 천재적인 실력을 가졌지만 결국 세상으로부터 외면 받은 전직 스키 점프 선수로 에디(테런 에저튼)에게 맞춤형 훈련을 선사하는 코치 브론슨 피어리 역을 맡아 연기했다.
휴 잭맨은 “멋진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한 즐거움이 있었다. 다른 배우들이 트레이닝을 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웠고 새벽 3시에 운동을 하고 촬영에 임하지 않아서 즐거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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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으로 4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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