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홈런 박병호, 영어도 완벽? "기본적인 대화를 하는 수준, 영어 어렵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07 09: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지윤 블로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만루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영어실력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병호는 '영어 발음이 좋다'는 말에 "아니다. 기본적인 대화를 하는 수준"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병호는 "좀 알아듣는다 싶으면 말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만약 대화가 진전되지 않으면 '내 영어는 이 정도'라고 말한다. 한국에서 영어단어장을 들고 다니며 공부했다고 하는데 그건 김하성(넥센)이 과장해서 말한 것이다.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드 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박병호는 1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