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성실납세자 선정…성실납세자 우대받는 풍토 조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07 1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가평군청.[사진=가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개인과 법인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가평읍에 사는 최영도씨와 ㈜진도레미콘 등 12명이다.

군은 최근 이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3건 이상 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과 법인을 추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군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면제받고, 군이 주최하는 각종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면제와 한 차례에 걸쳐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면제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 군 금고인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와 협의, 대출금리 인하, 예금금리 우대, 수수로 감면 등 금융우대도 받을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자진납세의식을 고취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납세자 편의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