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7일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1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상반기 사업에서 신청자 61명 중 22명을 선발, 자원재생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마을가꾸기, 지역 유휴공간·시설활용 사업 등 5개 분야에 배치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신해철 과장을 초빙해 재해유형별 안전사고사례, 사업장별 안전수칙,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등 산업재해 예방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저소득층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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