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청소할 구역은 1호선 전철역 4개소(역곡․소사․부천․중동역) 거치대 551면 이다. 자전거 거치대 청소는 자전거 이용시설의 유지ㆍ관리를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승봉 건설과장은 “각종 이물질로 오염되고 퇴색된 시설물을 청소하여 시설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원 보도관리팀장은 “청소기간 중 거치대의 이용은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나 세척작업 시 발생한 오수로 의류와 자전거가 오염될 우려가 있으니 이용자들이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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