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넥센타이어가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퍼플 서밋(Purple Summit)’을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강호찬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과 더불어 ‘퍼플 서밋’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넥센타이어만의 고유한 캠페인으로, 향후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든 행사는 ‘퍼플 서밋’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퍼플 서밋’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넥센타이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자리를 전 세계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공식 론칭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2016 퍼플 서밋, 맨체스터’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렸으며, 이번 행사에는 70명이 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석했다.
맨체스터 시티 FC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경기 관람 및 넥센 부스 투어, 넥센 컨퍼런스, 갈라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넥센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환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비즈니스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감은 물론, 회사의 인지도도 함께 높여 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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