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016년 제1차 그랑프리 포인트(Grand Prix Point, 이하 GPP) 쟁탈전을 오는 9∼1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제1차 GPP 쟁탈전에는 금년 제1회차부터 제4회차 경주까지의 평균득점이 높은 선수 12명만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최근까지 매 경주마다 순위권에 안착해 삼연대율 100%를 기록하고 있는 고일수(38, A1), 유석현(30, A1), 이태희(45, A1)도 함께 참가자격을 얻었다. 그리고 올 시즌 기대주로 주목받는 문안나(32, A2)가 유일하게 여자선수들 중에 GPP 쟁탈전에 참가하여 남자선수들과 겨루게 된다.
한편 2016년 GPP 쟁탈전은 앞으로 총 5번에 걸쳐 개최되며, 그랑프리로 가는 1차 관문을 통과하려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