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2015년 5월 15일부터 2016년 1월 말까지 약 8개월 동안 모션인식카메라 키넥트를 통한 경증 재활운동치료환자의 재활치료를 돕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 진행, 국비 1억 4000원을 포함해 총 2억의 규모로 실시됐다.
이를 통해 휴먼아이티솔루션은 전문 의료 자문을 바탕으로하여 환자의 상·하지 운동 능력과 관절가동범위를 측정하고 그에 따른 재활운동과 게임을 처방, 훈련경과를 관리하는 의사처방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측정한 환자의 신체 관절가동범위를 기본으로 의사가 처방하는 어깨외전 등의 상하지재활운동 8종, 지루하고 단순한 재활치료에 흥미와 재미를 더한 티온스키, 티온계란받기 등의 기능성 재활게임 8종이 탑재된 재활운동시스템 'Tion(티온)'을 최종적으로 개발하게 됐다.
휴먼아이티솔루션 관계자는 "모션센서를 이용한 재활운동시스템 '티온'을 통해 환자들이 재활치료를 할때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지속적으로 의료 자문을 구하며, 기능을 업데이트 해 금년 안에 국내 경증환자 재활치료 시스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