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고효율·장수명' LED패키지 양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07 11: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서울반도체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발광 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아크리치 엠제이티 5630 디플러스 패키지’가 단일 LED 패키지에서 세계 최고 밝기인 210루멘퍼와트(㏐/W)의 광효율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고집적소자기술(MJT)을 적용한 LED 칩을 사용해 ‘아크리치 엠제이티 5630 디플러스 패키지’의 광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지난해 5월 미국 에너지부는 앞으로 LED가 전체 조명시장의 40%를 차지할 것이며 전제조건으로 조명 완제품의 광효율을 200루멘퍼와트로 제시한 바 있다.

남기범 서울반도체 중앙연구소장은 “미국에너지부에서 강조한 광효율 조건과 아크리치 제품 구동기술은 차세대 LED기술로서 미래 조명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기술”이라며 “올해 내로 LED 패키지의 광효율을 220루멘퍼와트까지 올려 서울반도체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