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내 사위의 여자' 47회에서는 진숙(박순천)을 협박하는 선영(황영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진숙은 집에 놀러 온 가은(윤지유)에게 수경(양진성)을 의식하고 더 살갑게 대한다. 칼국수 반죽을 하는 진숙과 가은의 다정한 모습에 수경은 속상함과 소외감을 느낀다.
또 선영은 진숙이 결혼해서 애를 버리고 나왔단 사실을 기자들에게 다 밝히겠다며 진숙을 협박한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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