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 K TOWN(케이타운)', 강남ㆍ송파 직장인 대체 주거지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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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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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곡지구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달 서울시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계약업체는 ㈜신성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움이며 용역을 착수 했다.

사업은 서초구 영동1교에서 송파구 복정역까지 9.7km 구간에 중앙버스차로를 설치 및 혼잡정류소 개선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오리스에셋이 시행하고 ㈜신세계토건이 시공하는 '내곡 K TOWN(케이타운)’이 강남 및 송파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의 직주근접형 오피스텔로 떠오르면서 직장인들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내곡 K TOWN(케이타운)’이 위치한 내곡지구는 위례신도시에 버금가는 입지에 쾌적한 자연환경과 좋은 교통망으로 꼽힌다. 직선거리로 양재역 3.7km, 강남역 5.3km밖에 되지 않으며, 양재대로와 헌릉로 연결도로 개통으로 과천ㆍ성남 방면 진출이 용이해져 뛰어난 강남 및 업무지구로의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특히,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사업으로 인해 대중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됨에따라 강남 및 송파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을 배후수요로 흡수 할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가 지난 17일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운데 대표적인 사업으로 양재∙우면동 지역을 기업 R&D 집적단지 조성을 확정함에 따라 내곡지구가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서초구 양재우면동 일대 330만㎡(약 100만평) 규모를 ‘R&D 특구’로 조성,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할 방안이며, 향후 3조원 규모 민간 투자를 끌어내 양재우면동 일대를 판교와 연계한 기업 R&D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전자 R&D캠퍼스, LG전자 서초 R&D센터, KT 우면연구센터 등과 280여 곳의 중소 및 대기업의 연구시설이 이미 자리하고 있고, 향후 대기업 R&D시설이 추가로 증가하게 되면 양재, 우면동 일대가 연구시설 직원들의 배후 주거지로 급 부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곡 K TOWN(케이타운)’의 평면을 살펴보면 1~2인 수요자를 중심으로 원룸형 전용면적 기준 △21㎡ 89실, 투룸형 △39㎡ 42실(침실2+거실1) 등 소형 위주 총 131실로 구성된다. 

안목치수를 적용하여 인근 신규 오피스텔보다 더 넓게 주거공간을 확보하는 확장평형이다. 전용면적이 넓어지면서 같은 가격으로 더 넓은 평형대를 제공하는 셈이다. 주거공간은 넓어지고, 수납공간은 강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고, 거실을 최대치로 확장하여 푸른 숲을 매일 감상하는 청계산 조망권으로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약 400㎡가 넘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강남 및 송파의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 자체가 높아 임대료도 높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경우 인근에 저렴한 오피스텔을 찾고 있는 상황으로 교통여건 개선으로 인해 강남 및 송파의 대체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내곡지구에 관심이 높다”며 “특히, ‘내곡 K TOWN(케이타운)’의 경우 분양가가 강남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1억원대(원룸기준)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확정 임대료 보장제 등 다양한 분양혜택을 제공 중에 있어 인기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8길 9-8 내곡플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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