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곡 ‘예뻐지게’로 컴백활동 중인 걸그룹 씨엘씨(CLC)가 비투비 육성재와 함께한 특별한 응원 인증샷을 공개했다.
씨엘씨는 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인기가요 첫방을 축하하러 와준 MC 육성재 선배님과! 비투비도 씨엘씨도 파이팅 입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SBS 인기가요 현장에서 촬영한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는 비비드톤 원피스 의상으로 보기만해도 깜찍함 물씬 풍기는 ‘인간 비타민’ 씨엘씨와 그 뒤에서 개구진 표정으로 ‘브이’포즈를 취하는 비투비 육성재의 모습이 함께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육성재는 7인조 재편을 발표했으나 당분간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씨엘씨 신 멤버 권은빈의 자리를 메워 놓은 듯 걸그룹에 지지 않는 훈훈한 미모로 7인조 미남미녀 포스를 완성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육성재는 6일 SBS 인기가요 MC로 이른 아침 리허설 및 생방송 준비를 소화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대기실을 방문해 소속사 후배인 씨엘씨를 위한 폭풍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육성재는 9개월여 공백을 깬 씨엘씨의 컴백활동을 축하하며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으로 힘을 불어 넣는 등 선배다운 의젓한 지원사격으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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