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밸리·심평원, 의료기기산업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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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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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이하 테크노밸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의료기기 산업발전 기여 및 보건의료정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지난 7일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보건의료정책의 효율적인 지원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유기적인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의료기기 산업 관련 정부정책 지원, 인력·인프라 공동 활용 및 협동연구 지원, 의료기기 산업현황 및 관련 정보 교류, 의료기기 제조기업 교육 및 기술자문 지원, 정부 공모사업에 관한 사항 우선지원, 기타 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과 같은 양 기관의 기술 교류 및 공동 협력 분야의 지원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테크노밸리와 심평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IT-의료 융복합 의료기기 기술 플랫폼의 빅데이터 관련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수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연계 지원산업 육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련 분야의 협력들이 활성화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기업의 기술 역량 지원 영역을 보다 확대시키며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효율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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