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매계획은 조달청이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을 통해 다수공급자계약(MAS)이나 단가계약 형태로 공급하는 물품의 구매계획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나라장터에 등록한 발주 계획을 집계한 것이다.
구매계획 규모가 큰 품목을 살펴보면 레미콘이 2조6578억원으로 가장 많고 아스콘 1조6065억원, 콘크리트블록 8204억원, 철근 6869억원, 배수로5773억원, 휘발유 571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구매계획 규모는 지난해 18조2000억원 대비 약 5.9%(1조1000억원) 증가했다.
그는 이어 "공공구매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운영해 창조경제 활성화와 고용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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