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칠, 이하 농기센터)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우수농업기술센터 대상을 수상했다.
7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농기센터는 기획·홍보분야 등 1차 서류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현장심사 등 2차 심사에서 딸기체험사업과 이모작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상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정진칠 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열심히 일 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편하게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15년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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