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제2차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보고회를 열었다.
이창승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행정자치부의 조기집행 10대 추진지침과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등 주요내용을 사업부서에서 정확히 인지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각 부서는 조기집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설 사업비를 중점으로 실적 제고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달까지 조기집행 대상예산액의 60%인 930억원 이상을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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