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괌 성인어학연수… 어학연수 + 자유여행 지역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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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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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괌은 수준 높은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지역, 저렴한 비용으로 메리트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나이 서른을 넘어서면 사실상 따로 시간을 내어 영어 공부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직장생활을 하거나 자녀들을 가르치면서 영어 실력에 대한 갈증은 커져가지만 막상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곤 실력에 도움이 되기는 하는 것인지 의문스러운 온라인 강의나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학원수업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감하게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성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강의나 학원수업에 1~2년이 넘게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는 대신,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갈증을 완전히 해소하겠다는 것.

이에 미국 괌에서 대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거리가 비행기로 4시간 30분으로 가깝고, 한국인 관광객이 연간 30만명 이상이 가는 지역이기 때문에 현지인들이 한국인에 대해서 익숙하다. 괌의 영어실력 또한 수준이 높아 한국인들이 연수 지역으로 선택하기에 유리하다.

괌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방법은 크게 대학교 프로그램과 어학원 프로그램이 있다. 대학교는 기본적인 ESL프로그램으로 분기단위로 운영이 되고 한 반에 40~50명 정도가 참여한다. 숙소나 기타 필요한 정보는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어학원 프로그램은 2곳에서 운영되고 1~3개월 선택이 가능하다. 한 반에 10명 이내로 운영되고 학원, 숙소, 여행자보험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린든아카데미아의 성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성인 맞춤형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원이 괌 투몬베이 시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학원수업, 숙소, 여행자보험을 제공해 어학연수와 휴양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하고 싶어하는 성인 연수생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린든아카데미아 관계자는 “괌은 미국의 엘리트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지역으로, 한국에서 매우 가깝고 치안이 좋으며 주변 환경도 우수해 어학연수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직장인들이 어학연수를 진행할 지역으로 괌을 선택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며 “괌에서 가장 오래된 어학원&SAT학원인 린든아카데미아에서는 수업시간 외에는 스킨스쿠버 자격증 코스, 골프, 테니스 레슨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유 여행을 즐기며 힐링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라고 전했다.

영어교육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자랑하는 린든아카데미아의 성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한 반에 10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과외 형식으로 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사전에 진행되는 레벨테스트를 바탕으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온오프라인 수업, 실전 실전 스피킹&리스닝 수업, 상황별 영작 수업, 상황별 회화 수업, 그룹회화 수업, 1:1 회화 수업, 5분 스피치 수업을 구성해 영어 실력 향상을 돕는다.
 

[성인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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