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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티엔네이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토니안이 CEO로 변신했다.
7일 소속사 티엔네이션 측에 따르면 토니안은 남성 전용 코스메틱 브랜드 ‘피토메스’의 CEO로 변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토니안이 직접 경영과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피토메스’는 토니안의 영입과 함께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 재편에 나선다.
이미 엔터테인먼트, 교복, 요식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그 역량을 인정 받으며 큰 성공을 거둔바 있는 ‘토사장’ 토니안이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코스메틱 업계에 남성을 타겟으로 하는 화장품 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업계의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코스메틱 사업과 관련해 토니안은 “수년 전 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피부 나이를 측정한 결과 60대라는 측정 결과를 받고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그 이후 남성 화장품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 관심이 지금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활동과 더불어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토니안은 7일 밤 9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는 셀프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력TV’를 통해 그 동안 본적 없는 은밀하고도 엉뚱한 그의 사생활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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