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LG가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7일 공시했다.
LG는 이번 주총에서 구본무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최고재무책임자(CFO)직을 맡게 된 김홍기 전무를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사외이사로는 임기가 만료된 노영보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와 최상태 울산과학기술원 경영학부 초빙교수를 재선임한다. 최 교수는 감사위원도 겸하게 된다.
LG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주당 1300원, 우선주 1350원의 배당을 결의하고 재무제표 등을 승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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