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유아인, 김명민 '요동 정벌'에 어떤 책략으로 맞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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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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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의 '요동 정벌'에 유아인이 어떻게 맞설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7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극본 김영현, 박상연) 45회에서는 삼봉 정도전(김명민)과 이성계(천호진)가 요동정벌과 사병혁파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성계는 "명은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한 것이다. 요동을 정벌하겠다”라고 선언한다.

이에 이방과(서동원)는 "사병을 혁파하기 위한 삼봉의 수책일 뿐이다"라고 말하고 민다경(공승연)은 “만약 요동정벌이 허패가 아니라면요”라며 걱정한다. 이 말에 이방원은 “허패가 아니다”라고 답하고 비장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하륜(조희봉)이 이방원에 “이런 과감한 도박을 왜 하냐”라고 말해 이방원의 책략이 무엇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여기저기에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피를 묻히고 나타난 무휼(윤균상)이 이방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방원이 무휼을 뒤로 한 채 돌아서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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