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5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이 이방지(변요한), 연희(정유미)에게 혼사의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도전은 "가족조차 건사하지 못했다"며 "연희 널 혼인시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방지에게 "네 생각은 어떠냐"라고 물었고 대답하지 못하는 이방지에 정도전은 "너랑 말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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