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김명민, 변요한-정유미 결혼 제안 "혼인 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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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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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변요한과 정유미에 두 사람의 혼사를 제안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45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이 이방지(변요한), 연희(정유미)에게 혼사의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도전은 "가족조차 건사하지 못했다"며 "연희 널 혼인시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방지에게 "네 생각은 어떠냐"라고 물었고 대답하지 못하는 이방지에 정도전은 "너랑 말이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후 이방지는 다리를 다쳐 힘들게 걷는 연희의 팔을 부축하며 함께 걸어가 앞으로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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