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육룡이 나르샤'가 다시 한 번 힘을 과시했다.
8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5회가 시청률 16.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에 비해 0.3%p 떨어진 수치지만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다.
같은 시간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지난회에 비해 0.1%p 하락한 시청률 12.7%를 나타내며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KBS2 '무림학교'는 시청률 2.8%로 같은 시간대 꼴찌를 피하지 못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