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내 사위의 여자' 48회에서는 재영(장승조)을 따로 불러 아들로 남아달라고 말하는 태호(길용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태호는 재영을 상무로 승진시키고, 재영을 회사가 아닌 술집으로 따로 부른다. 태호는 재영에게 수경(양진성)을 포기하고 사위가 아닌 아들로 남아달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재영은 분노를 애써 참는다.
또 수경은 진숙(박순천)과 함께 영채(이시원)의 뺑소니범을 찾는 전단을 사람들에게 나눠준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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