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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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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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은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14억9천여만원을 투입 ‘경관조성 및 관리작업’ 추진에 적극 나섰다.

군은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감성리 일원에 소공원을 조성, 도시숲을 활성화하고 강진·운암면 등 주요 도로변 가로수 사업지를 선정해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임실군은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경관조성 및 관리작업’ 추진에 나섰다 [사진제공=임실군]


또한 임실~관촌 국도 17호 선변 은행나무 228주를 대상으로 수형조절 등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재해 및 영농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임실읍 주요 도로에 팬지, 폐츄니아 등 5만7천여본의 봄철 계절꽃 식재를 시작으로 치즈마을 방영천 일원에 철쭉류 6천700여본을 식재하는 ‘산책로 주변 경관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정주여건 및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임실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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