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 체제의 원리더 구조로 변하면 한국 제과업에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일본 롯데의 외형 규모가 더 크며 수익성도 높기 때문에 롯데제과 기업가치는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액면분할 효과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롯데제과는 7일 현재 5000원인 1주당 가액을 500원으로 줄이는 주식분할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경주 연구원은 "액면분할 효과를 반영해 종전에 적용하던 유동성 할인 10%를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