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3주째 박스오피스 1위, 30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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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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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우픽쳐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귀향’이 3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3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향’은 7만258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67만7278명을 기록했다.

‘귀향’은 지난 달 24일 개봉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된 영화는 관객들의 입소문과 관심, 사회적 이슈 등으로 개봉 3주차에도 불구 여전한 흥행 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귀향’은 1943년 벌어진 위안부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위안부 피해자들이 실제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돼 14년 만에 관객들에 첫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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